소사동 공지사항
- 영산홍 축제·나무 심기 행사 -
심곡동 자생단체장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천)는 지난 31일 소사 영산홍 단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 및 소사 영산홍 축제’ 관련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방문 간담회는 나무심기 및 소사 영산홍 축제를 앞두고 자생단체장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심곡동장과 각 과 부서장들을 비롯하여 소사 새마을협의회, 마을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의 단체장들 17여 명이 함께 하였다.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각 자생단체에서는 행사 및 축제에 대한 진행 과정과 고민사항을 나누며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사 및 축제 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뤄냈다.
김응배 소사 새마을협의회장은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영산홍 단지에 하나된 마음과 붉은 생기를 불어넣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수 영산홍 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영산홍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시 보조금 지원이 없는 축제로 예산이 넉넉하진 않지만, 지역주민과 마을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주민화합을 이뤄내기에 오히려 더 의미가 있고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와 영산홍 축제를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시민안전에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홍 나무심기」 행사는 소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응배)를 주관으로 오는 4월 7일 원미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6회 영산홍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축제는 소사 영산홍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수)를 주관으로 오는 4월 22일 소사 영산홍 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019년에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단체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