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 주민자치회!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장려상’수상

- 우수사업비‘1,000만원’확보 -

부천시 심곡동 주민자치회가(회장 신상현)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부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우수사례로 심곡동「심쿵심곡! 민·관·학이 함께하는 심곡마을교육협의체」가 선정되었고, 경기도에서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부천시 심곡동이 장려상 수상 및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곡마을교육협의체」는 주민자치회, 원미초, 소명여중,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학생 생활권 중심의 마을단위 교육협의체로, 마을 단위에서 학교와 마을 간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배움의 장을 경험하도록 돕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관내 기관 및 학교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 수상으로 심곡동 주민자치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신상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이라며 “일반동 전환을 앞두고 제2기 심곡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을 뜻깊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해 주신 2기 심곡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 활동은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며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부천시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